유로모니터, 2025 TOP 100 여행지 인덱스 발표
전 세계 매력적인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하는 유로모니터의 ‘2025 TOP 100 여행지 인덱스(Top 100 City Destinations Index 2025)’에서 한국의 서울이 작년인 2024년 순위인 12위보다 두 단계 상승해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 서울, 첫 10위권 진입… 도쿄(3위), 싱가포르 (9위) 와 함께 상위 10대 도시에 이름 올려
- 파리, 5년 연속 1위 기록, 상위 5개 도시는 작년과 동일
- 국제 방문객 3억 5천만 명 돌파한 아시아 태평양, 전년대비 국제 방문객 10% 증가
전 세계 매력적인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하는 유로모니터의 ‘2025 TOP 100 여행지 인덱스(Top 100 City Destinations Index 2025)’에서 한국의 서울이 작년인 2024년 순위인 12위보다 두 단계 상승해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는 지난 4일 ‘TOP 100 여행지 인덱스’의 2025년 보고서를 발표하며, 서울의 인기 요인을 K-뷰티로 대표되는 K-컬쳐의 글로벌 인기로 지목, 이가 서울 관광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가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상위 5개 도시가 작년과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상위 10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 파리 (프랑스)
- 마드리드 (스페인)
- 도쿄 (일본)
- 로마 (이탈리아)
- 밀라노 (이탈리아)
- 뉴욕 (미국)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 바르셀로나 (스페인)
- 싱가포르 (싱가포르)
- 서울 (대한민국)
‘매력적인 여행지’ 첫 10위 진입한 서울
유로모니터는 매년 ▲경제·비즈니스 ▲관광 퍼포먼스▲관광 정책과 매력도 ▲관광 인프라 ▲ 위생·안전성 ▲지속가능성 6개의 조사 기준(pillar)을 바탕으로 세계 100대 여행지를 선정한다. 각 조사 기준마다 랭킹을 산정, 이의 합산으로 순위를 매긴다.
올해 10위를 기록한 서울이 가장 높은 세부 랭킹을 보인 항목은 ▲관광 인프라 (7위)였으며, 이외 ▲위생·안전성 (20위), ▲경제·비즈니스 (21위), ▲관광 정책과 매력도 (24위) 부문에서도 비교적 상위 순위를 보였다.
해외 관광객 수와 평균 체류 기간 등을 평가하는 ▲관광 퍼포먼스와, 환경 및 오버 투어리즘 정도, 유네스코 헤리티지 보유 등을 평가하는 ▲지속가능성에서는 각각 31위, 76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 도시들이 상위 20위로 신규 진입 및 순위 상승을 하며 강세를 보였다. 상위 20위 도시 중 아시아 도시로는 오사카(11위), 타이페이(15위), 홍콩(17위), 교토(19위), 방콕(20위)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 이외의 한국 도시로는 부산이 56위를 기록했다.
유로모니터는 아시아 도시들의 순위 약진과 해외 관광객 방문 증가 배경을 완화된 비자 정책, 인프라 업그레이드, 주요 문화 및 스포츠 행사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은 2025년 국제 방문객 수에서 세계 2위 지역으로 부상했으며, 방문 해외 관광객 수는 10% 증가한 3억 5천만 명을 돌파했다. 도시 기준으로는 방콕이 1위로 2025년 3천 3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집계되었다. 2위는 홍콩이며, 이어 런던, 마카오 등이 순위에 올랐다.
지속가능성과 혁신, 미래 도시 경쟁력 주도
지속가능성은 여전히 관광 산업의 핵심 과제로 남아있으며, 마드리드와 세비야 같은 스페인 도시들이 헬싱키, 오슬로와 같은 북유럽 도시들과 함께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다. 뉴욕의 스마트 시티 플랫폼, 방콕의 디지털 입국 카드 등 인공지능(AI)이 방문객 경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세계적인 관광지인 로마, 도쿄, 파리는 럭셔리 호텔 개발과 공항 확장을 하면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조사를 진행한 나데자 포포바(Nadejda Popova) 유로모니터 글로벌 로열티 리서치 총괄은 "적극적인 투자와 빠른 혁신, 그리고 AI 기술의 도입으로 글로벌 여행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으며, 각 도시들은 방문객 유치 경쟁에서 지속가능성, 의미 있는 맞춤형 경험 제공에 점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어 “2025 인덱스는 미래 인기 여행지로 성장하고자 하는 도시들이 어떤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투자해야 하는지 명확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정보는 2025 TOP 100 여행지 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유로모니터 홍보팀 김경희 팀장
erin.kim@euromonitor.com | 02-6123-0206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대하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시장, 산업, 경제, 소비자 전반에 걸친 시장 분석 및 조사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소비자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방대한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보유한 유로모니터는 고객이 비즈니스 기회를 최대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있으며,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가장 먼저 찾는 파트너이다. 유로모니터는 영국 런던 본사를 포함한 전세계 1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여명의 애널리스트가 210여개국과 전세계 소비자 99.9%를 조사하고 있다. 최신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과 시장 조사 기술을 바탕으로, 유로모니터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 감각과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