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는 전 세계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유로모니터의 Beauty Survey에 따르면, 글로벌 MZ세대 소비자들의 60~80%가 K-뷰티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K-beauty 브랜드의 다음 진출 시장으로는 인지도는 높지만 실제 시장 침투율이 국가들이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됩니다.
유로모니터의 최신 백서 Glass Skin & Global Wins: The Rise of K-Beauty 에서는 각 국가의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침투 수준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침투율’이란, 각 국가의 뷰티 카테고리 이커머스 시장에서 상위 300개 브랜드 중 K-뷰티 브랜드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를 기준으로 한 ‘시장 내 존재감’을 의미합니다.
특정 국가에서 K-뷰티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데 침투율이 낮다면, 이는 소비자가 구매할 준비는 되어 있지만 실제로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서유럽 및 중·동부 유럽 국가들, 그리고 브라질과 같은 남미 시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지도–시장 존재감 간의 불일치(mismatch)’는,유통 채널 접근성, 현지화 전략, 가격 전략, 그리고 현지에서 선호되는 핵심 제품 라인업 등의 과제를 해결할 경우 추가적인 시장 성장이 가능하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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